스탠포드 공과대학 티나 실리그 교수의 프로젝트 과제 이야기를 들었다.
그 과제는, '5달러로 2시간만에 수익을 내는 것'이었다.
보통 사람들이 듣는다면, 이러한 반응이지 않을까?
"뭐?????????"
5달러, 한화 약 5천원으로 2시간만에 수익을 내라니...
과제를 받은 학생들은 열심히 궁리를 했을것이다.
그래서 어떤 학생은 세차서비스를, 또 어떤 학생은 음료를 팔고, 어떤 학생은 우산을 팔았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수익을 올렸는데, 평균 수익이 200달러(한화 약 20만원)였다고 한다.
투자한 금액에 비해 40배나 되는 엄청난 수익율이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팀은 650달러의 수익을 냈는데, 어떻게 수익을 올렸느냐!!!
스탠포드 대학생들을 채용하고 싶어하는 기업의 광고를 3분동안 들어주면서 650달러(한화 약 65만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서 뭘 볼 수 있을까?
똑같은 과제를 받았더라도, 어떤 학생은 '5달러로 뭘해?' 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고, 어떤 학생은 '5달러면 충분하다'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과제'라는 특성 때문에 어떻게든 수익을 올리려는 쪽으로 생각을 했을 것임은 분명하다.
어떤 학생은 애를 쓰며 방법을 찾았을 것이고, 애를 쓰며 수익을 냈을 것이다.
또 어떤 학생은 쉽게 방법을 찾았을 것이고, 쉽게 수익을 냈을 것이다.
그 금액에 대한 생각에서 나오는 태도가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을 볼 수 있다.(이건 이야기가 길어지니 여기까지만!)
한계라는 말은 정말 있는 것일까?
누군가에게는 존재할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그 '한계'라는 말은 누군가가 만든 것이 아니다.
자기 스스로 만든 것이다.
'한계'라는 말을 지우고, 무한한 자신의 가능성에 눈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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